"증시 당분간 횡보…전차군단으로 추석 이후 대비"-대우

입력 2013-09-03 07:29  

KDB대우증권은 3일 이달 17~18일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남아 있는 동안 정보기술(IT), 자동차 관련주 비중을 늘려 추석 이후를 대비하는 전략이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한치환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9월 중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슈의 영향력에서 벗어난 이후 경기회복에 따른 상승 흐름이 기대된다"며 "당분간 시장 전반적으로 횡보 흐름을 가정한 대응과 이를 주도할 투자대안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번주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3' 등 신제품 출시에 따른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근 애플도 신제품 출시 기대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이와 유사한 흐름을 기대된다는 평가다.

스마트폰과 반도체 등의 모멘텀을 고려하면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한국 IT주의 전체적인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진단했다.

자동차 업종 역시 양호한 흐름을 나타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자동차주는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아베노믹스 이후의 저평가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며 "엔화 약세 진정으로 인한 한국 업체들의 가격경쟁력 회복, 미국 경기 회복에 따른 수요 확대 기대를 감안하면 한국 자동차 업체들의 추가적인 주가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한경 슈퍼개미 "소문이 많이 나지 않았으면...최대한 오랫동안 혼자 쓰고 싶거든요"




여의도 '몸짱' 금융맨들 모이는 곳은
송종국, 국가대표 은퇴 후 돈 버는 곳이…
'女고생 성폭행' 차승원 아들, 법정 나오자마자
김정은 옛 애인, '성관계' 촬영했다가 그만
옥소리, 박철과 이혼 후 칩거 6년 만에…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