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7~9월) 실적은 세전이익 28억원, 지배순이익 18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9개월(4~12월) 순이익은 -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14년에는 259억원으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손 연구원은 "부진한 업황에 대응하기 위해 IT업무 관련 인력 40~50명을 축소, 약 3년간 들여왔던 비용 부담을 덜어낼 예정"이라며 "지점 인력 축소와 함께 지방지점 중 한 개를 통폐합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TB네트워크의 신규 펀드 결성은 2015년 이후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KTB네트워크의 신규 펀드 결성이 올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고 있어 중장기적인 성장성은 여전히 밝다"며 "신규 펀드 결성은 1~2년 내 단기 수익에 기여하지는 못하지만 투자 회수가 이뤄지는 3~5년 후 실적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한경 슈퍼개미 "소문이 많이 나지 않았으면...최대한 오랫동안 혼자 쓰고 싶거든요"
여의도 '몸짱' 금융맨들 모이는 곳은
송종국, 국가대표 은퇴 후 돈 버는 곳이…
'女고생 성폭행' 차승원 아들, 법정 나오자마자
김정은 옛 애인, '성관계' 촬영했다가 그만
옥소리, 박철과 이혼 후 칩거 6년 만에…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