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현대·기아차 국내판매 감소 불가피"-신영

입력 2013-09-03 08:4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신영증권은 3일 부분파업 진행과 추석 연휴로 이달 현대차기아차의 국내공장판매가 전년동월 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형실 연구원은 "파업 시작부터 현재까지 정규 근무시간 기준으로 현대차는 48시간, 기아차는 20시간 정도 파업이 진행됐다"며 "잔업과 특근을 포함하면 더 많은 시간동안 생산차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9월에도 부분파업이 예고돼 있어 현 시점에서 이달 판매를 예상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8월 말에 협상이 타결되면서 9월에 잔업과 특근이 진행됐고, 추석 연휴도 10월이었기 때문에 올 9월 현대·기아차의 국내공장판매는 전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최근 현대·기아차의 주가는 부분파업에 의한 생산차질에도 주가 흐름이 우상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파업이라는 악재가 매년 발생해 돌발 이슈가 아니고, 임금협상 타결시 생산 자칠분을 만회하는 근무가 이뤄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노조 집행부 선거가 이달 말 있을 예정으로, 그 이전에 임금협상 타결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다. 더불어 해외공장판매 비중이 점차 확대돼 국내공장 파업 영향이 축소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란 설명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한경 슈퍼개미 "소문이 많이 나지 않았으면...최대한 오랫동안 혼자 쓰고 싶거든요"




여의도 '몸짱' 금융맨들 모이는 곳은
송종국, 국가대표 은퇴 후 돈 버는 곳이…
'女고생 성폭행' 차승원 아들, 법정 나오자마자
김정은 옛 애인, '성관계' 촬영했다가 그만
옥소리, 박철과 이혼 후 칩거 6년 만에…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