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경기에서 33개의 안타를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10-8로 이겼다.
1회부터 역전을 거듭하는 난타전을 벌인 다저스는 2-3으로 뒤진 5회초 2사 1, 2루에서 후안 우리베와 커쇼의 연속 적시타로 3점을 뽑아 5-3으로 역전했다.
콜로라도가 5회말 곧장 2점을 추격해 동점을 만들었지만, 다저스는 6회 핸리 라미레스의 희생플라이와 앤드리 이시어의 2점 홈런을 엮어 다시 3득점, 승기를 잡았다.
콜로라도는 8회에도 3연속 안타를 묶어 2점을 올리고 다시 추격의 고삐를 죄었다.
하지만 계속된 1사 1, 3루에서 마이클 커다이어를 3루수 병살타로 요리하면서 절체절명의 위기를 넘긴 다저스는 9회에도 안타 4개로 2점을 더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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