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나영석 PD의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에 합류한다.
9월3일 이승기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 통화에서 "이변이 없는 한 이승기가 나영석 PD의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에 참여하는 것은 맞다"며 "하지만 '간다'는 것만 결정했을 뿐, 아직 세부적인 사항은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나영석 PD의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은 현재 방영 중인 tvN '꽃보다 할배'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앞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을 통해 나영석 PD와 인연을 맺은 이승기는 나 PD에 대한 믿음으로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CJ E&M 측은 "제작진에게 확인 후 공식적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배우 윤여정도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기 나영석PD 배낭여행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 나영석PD 배낭여행 기대된다" "이승기와 나영석PD 만남 좋다" "이승기 나영석PD 윤여정 이름만 들어도 프로그램 대박 조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영석PD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 '꽃보다 할배'가 잠시 휴식기를 갖는 사이인 10월께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을 촬영할 예정이다. '꽃보다 할배'와 같은 콘셉트지만 H4 대신 여성 연기자들로 자리를 대신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카라, 섹시 아닌 매니시 돌파구 통할까
▶ 미야자키 하야오 은퇴에 추측 난무 “6일 구체적 내용 밝혀”
▶ 유아인 2년만에 복귀작 '깡철이', 거칠고 달달하게 돌아왔다
▶ 정준영 정유미 ‘우결’ 출연? “제작진과 미팅을 가진 것은 사실”
▶ [포토] 김연아 '마음까지 환해지는 여왕의 미소!'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