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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이준호가 영화 ‘협녀: 칼의 기억’에 캐스팅 됐다.
9월3일 이준호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014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이하 협녀)에 이준호가 주요배역으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협녀’에는 배우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 캐스팅이 된 상태.
박흥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협녀’는 2014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고려 말, 당대 최고 여자 검객으로 신분을 숨긴 채 스승이자 엄마로써 복수를 위한 비밀병기 설희(김고은)를 키워 온 설랑(전도연)과 그들의 복수의 대상이자, 천출의 신분으로 왕의 자리를 탐하는 덕기(이병헌)의 18년 만의 숙명적 재회를 담은 영화이다.
이준호는 ‘협녀’에서 무사 율 역을 맡았다. 성공과 야망을 꿈꾸는 젊은 무사이자 우연히 만난 설희(김고은)에게 풋풋한 사랑을 느끼게 캐릭터를 표현한다. 또 무사 역에 걸맞은 날렵한 액션연기로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한편 이준호는 지난 7월 개봉해 55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감시자들’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 호평을 받으며 토론토 영화제까지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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