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어떻게든 북한과 연계시키려 안간힘…내란음모는 애초부터 없었다"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내란음모 혐의에 대해 "어떻게든 (나를) 북과 연계를 시키려고 안간힘을 쓴다"고 반발했다.

이 의원은 3일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난 총선을 일컬은 '혁명적 진출'에서 '혁명'을 문제삼는데, 민주당의 '엄지혁명'과 박근혜 후보의 '혁명을 만들어주십시오'라는 유세 발언은 문제가 없나"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이어 "사흘 동안 100여명이 동원된 압수수색에서 이 잡듯이 털었지만 내란을 입증할 단 하나의 증거도 나오지 않았다"며 "애초부터 내란은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진실과 정의가 끝내 이길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웃을 수 있다"며 "이 싸움은 이미 이겼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여의도 '몸짱' 금융맨들 모이는 곳은
송종국, 국가대표 은퇴 후 돈 버는 곳이…
'女고생 성폭행' 차승원 아들, 법정 나오자마자
김정은 옛 애인, '성관계' 촬영했다가 그만
옥소리, 박철과 이혼 후 칩거 6년 만에…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