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태양광 발전 설비 대여사업 시범 실시

입력 2013-09-03 16:26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반 가정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대여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정수기 렌털케어처럼 대여사업자가 설비 설치부터 유지·보수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이다.

산업부는 시범사업으로 가구당 3㎾씩 약 2000가구에 총 설비용량 6MW를 보급할 예정이다.

월 평균 550㎾h의 전력을 쓰는 가구를 모델로 하면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을 때 전기요금 절감액은 월 3만8000원, 연 45만원 정도로 추산된다.

월 대여료와 한전에 내는 잔여 전기료를 포함했을 때 연평균 20%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3㎾ 용량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면 월평균 전력생산량(297㎾h)을 고려했을 때 전체 전력사용량(550㎾h)에서 이를 뺀 253㎾h에 해당하는 요금만 내면 된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한경 슈퍼개미 "소문이 많이 나지 않았으면...최대한 오랫동안 혼자 쓰고 싶거든요"




배우 윤태영, 유산만 450억? 집안 봤더니
송종국, 국가대표 은퇴 후 돈 버는 곳이…
'女고생 성폭행' 차승원 아들, 법정 나오자마자
김정은 옛 애인, '성관계' 촬영했다가 그만
옥소리, 박철과 이혼 후 칩거 6년 만에…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