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검찰과 국정원 등 당국에 따르면 구속된 홍순석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이상호 경기진보연대 고문, 한동근 전 수원시위원장 등 RO 조직원들은 구글 지메일 계정에 가입, 해외 계정 개설자들과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안당국은 RO 조직원 이메일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이들이 해외 지메일 계정 30∼40개와 접촉한 사실을 확인하고 북한과의 연계 가능성을 분석 중이다.
공안당국은 RO 조직원들의 이메일 내용을 일부 복원한 결과 "유사시 북한 잠수함 지원방안을 준비하라"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메일은 세계 최대 인터넷기업인 구글의 이메일 서비스로 미국에 서버를 두고 있는데다 가입 시 개인정보를 기재할 필요가 없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배우 윤태영, 유산만 450억? 집안 봤더니
송종국, 국가대표 은퇴 후 돈 버는 곳이…
'女고생 성폭행' 차승원 아들, 법정 나오자마자
김정은 옛 애인, '성관계' 촬영했다가 그만
옥소리, 박철과 이혼 후 칩거 6년 만에…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