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무한도전' 빡빡이 특집 촬영현장이 포착됐다.
9월2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한도전-100빡빡이 촬영 현장'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한도전 로고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은 수십 명의 민머리 시청자, 일명 '빡빡이'들이 모여 식사 중이다. 특히 길 못지않은 민머리 군단들의 모습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6월1일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에는 "'무한도전'이 '100 빡빡이'를 찾습니다" 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었다.. 이 공지에서 무한도전 제작진은 "전설의 '육빡빡이'를 뛰어넘을 '빡빡이 군단'을 모집합니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할 개성만점 '빡빡이' 분들의 많은 지원바랍니다"라며 공지가 게재된 바 있다.
'무한도전' 100빡빡이 특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100빡빡이 대박이다" "완전 기대된다" "무한도전 100빡빡이 특집에서 길은 가발 안 쓰고 오랜만에 자신감 가질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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