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한 그녀는 모든 것이 가볍다?

입력 2013-09-04 08:40   수정 2013-09-04 13:49


[김희운 기자] 최근 몇 년 간 날씬한 몸매와 함께 패션, 헤어, 메이크업에 ‘가벼움’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이러한 트렌드는 2014년에도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패션계에서는 가벼운 소재에 실루엣을 강조한 옷이나 아웃도어룩, 쿨비즈룩이 각광받고 있다. 초경량의 기능성과 실용성과 더한 각 종 아이템들도 연일 출시되고 있다.

헤어트렌드 또한 소프트한 아웃라인과 부드러운 느낌의 밝은 컬러가 인기다. 가볍게 떨어지는 레이어드 컷이나 이마가 비치는 앞머리, 자연스러운 커트선과 웨이브는 과하지 않으면서 여성미를 부각시켜주는 내추럴 웨이브가 계속해서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패션에서 헤어로 옮겨간 가벼움의 트렌드는 다가오는 F/W메이크업에도 전염됐다. 특히 베이스 메이크업은 작년부터 이어오던 일명 광(光) 메이크업의 인기는 여전하지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깃털처럼 얇고 투명한 피부가 전제돼야 한다.

더불어 이번 시즌 반짝이는 의상, 액세서리, 헤어, 네일 등이 주류를 이루었던 패션계의 공통적인 트렌드와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고급스러운 윤기와 광택감 및 촉촉한 표현이 관건이다. 이 때 피부표면에 바르는 보습화장품은 상당수의 수분이 증발하거나 얕은 층에만 흡수되거나 겉돌아 제대로 된 보습효과를 보기 어렵다.

하지만 물광주사는 피부보습과 세포재생을 돕는 피부의 구성성분인 고농도 히알루론산을 진피 상층부터 중층에 직접 주입하여 피부 내 수분 손실을 막는다. 수분 유지 능력, 피부의 재생 능력을 향상시켜 피부 본연의 힘을 발휘하는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피부 속부터 수분이 차올라 피부가 물기를 머금은 듯 촉촉·탱탱해지고 광이 나 보여 ‘물광주사’라 불리며 이마, 눈가, 볼, 팔자주름, 턱, 목, 손 등 다양한 부위에 시술 받을 수 있다.

물광주사의 가장 큰 장점은 한 번의 시술로 잔주름, 보습, 탄력 3가지 모두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으며, 피부나 얼굴 상태에 따라 레이저토닝(미백), 사각보톡스(V라인), 탄력보톡스(잔주름 개선) 등 타 시술을 병행해도 무리가 없다는 점이다.

오라클 피부과 박제영 원장은 “이 밖에도 거친 피부결 및 모공 축소에도 탁월하며 세안 후 피부 당김, 환절기 건조함, 각질 개선에도 효과적인 시술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시술시간은 과정이 짧고 간단해 점심시간이나 출퇴근 시간 등에 이용가능하다. 보톡스나 필러처럼 시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으며 체내 피부 층에 있는 피알루론산 성분을 사용하여 염증, 알레르기 등의 부작용이 거의 없어 많은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술 부위나 피부에 투여되는 약물 및 용량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2주 후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3개월 정도 효과가 지속된다. 특별한 후 관리가 필요치 않으며 부기도 적은 편이다. 그러나 한 번의 시술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은 아니므로 주기적인 각질관리와 수분관리, 자외선차단과 같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사진출처: 영화 ‘패션, 위험한 열정’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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