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채시즌, 합격 부르는 피부는?

입력 2013-09-04 10:47  


[뷰티팀] 하반기 공채 시즌이 돌아왔다.

면접은 누구에게나 어렵고 부담스러운 경험이겠다. 메이크업, 의상, 자세 등 호감을 어필할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끊임없이 연구할 터지만 남녀불문 ‘첫인상’은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로 알려지고 있다.

호감의 첫인상을 위해 전제되어야할 요소가 있다면 ‘피부’를 꼽을 수 있다. 결점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를 말한다. 외모관리는 스스로의 공을 들이는 부분이므로 자기관리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단정치 못한 인상으로 면접 시 고배를 마시는 지원자도 더러 있다. 

더욱이 환절기 시즌과 맞물리며 극도의 건조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건조한 피부는 각질과 트러블을 일으키며 제 아무리 공들인 메이크업도 제 분위기를 내기 힘들다. 사소한 관리라도 좋다. 스크럽, 마시지팩, 수분 공급 제품 등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피부 컨디션을 생기 있게 유지할 수 있다.

세안을 할 때는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력이 좋은 그리고 세안 후에도 얼굴이 당기지 않는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여 이중 세안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미구하라의 천연 세안제 솝베리버블폼은 천연 계면활성제인 ‘사포닌’을 첨가한 제품. 솝베리열매추출물을 83% 함유했다.

세안이 끝난 후에는 극도의 당김 현상 등 예민하고 건조해 질 수 있으므로 수분크림, 보습크림을 충분히 바르고 흡수시켜야 한다. 지성피부나 민감한 피부타입은 유분이 적거나 거의 함유돼 있지 않은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각질이 일고 가려움증 등으로 인해 피부가 손상된 상태라면 수분막을 형성하는 유분 포함 성분의 수분 제품이 필요하다.

히아루콜라겐 모이스쳐라이저는 글리세린이 함유되어 수분증발과 피부 보습막을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수분을 끌어당기는 보습원료인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가 공기중의 수분을 흡수해 긴급 수딩 및 수분공급을 동시에 해결한다.

건강하고 생기 있게 잘 가꾼 피부는 자기 관리가 철저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다. 신입사원다운 밝고 생기 있는 분위기는 피부에서 시작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beauty@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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