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유명 디자이너 '홀리 펄튼'과 손잡고 디자인 (드럼) 세탁기를 영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화려한 색채와 대담한 문양으로 각광받는 홀리 펄튼 디자인이 가전에 적용된 것은 LG 세탁기가 처음. 나영배 LG전자 영국법인장(전무)은 "가전제품인 세탁기를 패션 아이템으로 재탄생시켰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소비자가 직접 고른 홀리 펄튼의 디자인 그래픽을 외관에 적용, 맞춤형으로 만들어주는 게 특징이다. 유럽 최고 에너지효율 등급인 A+++를 달성했고, LG전자만의 '다이렉트 드라이브'(DD) 모터 기술도 적용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영국 온라인 가전 판매망인 AO를 통해 한 달 동안만 판매해 소장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가격은 829파운드(한화 약 141만원)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한경 슈퍼개미 "소문이 많이 나지 않았으면...최대한 오랫동안 혼자 쓰고 싶거든요"
배우 윤태영, 유산만 450억? 집안 봤더니
송종국, 국가대표 은퇴 후 돈 버는 곳이…
'女고생 성폭행' 차승원 아들, 법정 나오자마자
김정은 옛 애인, '성관계' 촬영했다가 그만
옥소리, 박철과 이혼 후 칩거 6년 만에…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