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줄여 1930선 회복…기관 '사자' 전환

입력 2013-09-04 11:3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코스피지수가 기관이 재차 '사자'로 돌아서면서 낙폭을 축소했다.

4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14포인트(0.11%) 내린 1931.60을 기록 중이다.

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증시가 노동절 휴장 이후 첫 거래일을 미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그러나 장기 추세선인 200일 이동평균선(1940)의 저항과 미국의 시리아 군사 개입 가능성 증대 등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코스피지수는 약세로 장을 출발했다. 하루 만에 내림세로 돌아선 것.

그러나 장 초반 '팔자'로 돌아섰던 기관이 재차 매수 우위로 전환하면서 지수는 점차 낙폭을 줄여가는 흐름을 보였고, 장중 1930선을 되찾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9거래일 만에 '팔자'로 돌아서 64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67억원, 80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매수 우위로 전환했다. 차익거래는 39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의 경우 264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303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대다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대장주 삼성전자(-0.75%)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노키아 기기 및 서비스 사업부 인수 소식 부담에 연일 하락하고 있다.

삼성생명(-4.27%)은 CJ제일제당(0.19%)이 보유 중이던 3000억원 규모의 이 회사 지분을 처분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한경 슈퍼개미 "소문이 많이 나지 않았으면...최대한 오랫동안 혼자 쓰고 싶거든요"




배우 윤태영, 유산만 450억? 집안 봤더니
송종국, 국가대표 은퇴 후 돈 버는 곳이…
'女고생 성폭행' 차승원 아들, 법정 나오자마자
김정은 옛 애인, '성관계' 촬영했다가 그만
옥소리, 박철과 이혼 후 칩거 6년 만에…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