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철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차장은 이날 2.49%포인트 손실을 만회하며 한숨을 돌렸다. 누적손실률은 8.82%로 줄어들었다. 주력 종목인 웨이브일렉트로(3.56%)가 반등한 덕을 봤다. 이 종목의 평가이익은 220여만원을 기록했다.
다른 참가자들도 소폭 수익을 보태거나 누적된 손실을 일부 만회했다. 보유 종목들의 등락이 엇갈린 탓에 개선폭은 1% 미만에 그쳤다.
김지훈 메리츠종금증권 광화문지점 과장과 정윤철 한국투자증권 양재지점 과장은 나란히 0.5%포인트씩 손실을 줄였다. 누적손실률은 각각 5.91%, 6.07%로 축소됐다. 김 과장은 위닉스(2.89%)와 지디(0.27%)가 상승세를 이어간 게, 정 과장은 아모텍(3.15%)과 삼성SDI(2.64%) 대우조선해양(0.99%) 등이 오른 게 주효했다.
전체 1위를 기록 중인 유창근 NH농협증권 부천중동지점 과장도 소폭이나마 수익을 보태며 선두 자리를 공고하게 다졌다. 유 과장은 참엔지니어링(0.63%)와 리바트(1.10%)가 올랐지만 NAVER(-1.35%)와 KCC(-0.24%)가 빠진 탓에 수익률 개선폭이 크지 않았다. 장중 탐금속(10.10%)도 신규 매수했지만 매수금액이 많지 않아 평가이익도 미미했다.
2위부터 4위까지 상위권 참가자들은 부진했다. 각각 0.4~1%포인트가량의 손실을 입었다. 정재웅 유진투자증권 도곡역지점 부지점장은 이스트소프트(-1.10%)와 인성이엔티(-1.04%)가 빠진 탓에 1%대 손실을 기록했다. 누적수익률은 12.79%로 내려갔다. 김지행 신한금융투자 도곡지점 차장과 김동욱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부부장도 0.4%포인트가량을 잃어버렸다. 누적수익률은 각각 20.8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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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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