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이 오는 12일 여성운전자를 대상으로 미니클래스 '빵빵! 베스트 드라이버가 간다' 행사를 서울 강남역 LIG손해보험 본사에 위치한 LIG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LIG손해보험에 따르면 이번 미니클래스는 보험사기 표적이 되기 십상인 여성운전자에게 사기 예방 및 대처 방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손목치기 ▲비(非)보호 좌회전 고의추돌 ▲뺑소니 신고사기 등 신?변종 자동차 보험사기 등 사고 유형을 웹툰을 활용해 설명할 예정이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오는 8일까지 LIG손해보험 페이스북(www.facebook.com/ligstory)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총 120명(60명 선정, 1인 동반)이 참석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GS칼텍스 주유권, GS25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LIG손해보험 홍보담당 박주천 상무는 "고의로 부당하게 합의금을 편취하는 자동차 보험사기가 날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추석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사고 대처가 취약한 여성 운전자들이 타깃이 되고 있다"고 행사 배경을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민성 기자 me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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