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5년부터 20년간 고로(용광로) 핵심 부품 개발에 매진해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국내 철강산업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 회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고로 가동 핵심 자재인 풍구를 1975년부터 20년간 포스코와 함께 연구해 개발해냈다.
이를 통해 수입품을 대체한 것은 물론 수출까지 나서 매년 약 80억~90억원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2005년 내수 651개 20억원, 수출 1326개 59억원의 매출을 이뤘고 2010년엔 내수 625개 25억원, 수출 1002개 62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시장 점유율은 100%, 세계시장은 25%다. 수입대체 효과를 통해 핵심 부품의 안정적인 국내 재고 확보와 함께 고로 가동과 관련한 돌발상황 대처능력 강화, 원가경쟁력 제고 등 국내 철강산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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