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뉴파워텍 흡수합병

입력 2013-09-04 17:19   수정 2013-09-05 00:56

포스코건설이 자회사인 포스코엔지니어링의 발전사업 부문을 분할해 설립한 손자회사 뉴파워텍을 흡수합병한다고 4일 공시했다.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합병 비율은 1 대 0이며 합병 기일은 오는 11월30일이다.

이번 합병은 포스코건설과 포스코엔니지어링 간 업역 조정 성격을 띤다. 포스코건설은 화력발전소 설계 및 감리 등을 주로 맡는 뉴파워텍을 흡수, 설계기술과 영업권을 강화하고 앞으로 해외 발전소 EPC(설계·구매·시공)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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