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파스타’에서 몸매 굴욕 당해…1년 간 밥 안 먹어”

입력 2013-09-04 21:43  


[최송희 기자] 배우 최진혁이 과거 통통한 몸매로 굴욕을 겪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최진혁은 9월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탄탄한 복근과 근육질 몸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최진혁은 “과거 MBC ‘파스타’를 촬영할 당시, 작가님이 상의 탈의를 시키셨다. 그때만 해도 아기 몸이었다. 그래서 혼자만 탈의를 못하고 민소매를 입었었다”며 굴욕을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최진혁은 ‘파스타’ 이후 운동을 시작했다며 “1년 간 밥도 거의 안 먹고 닭가슴살만 먹었다. 이제는 샤워할 때 쇄골에 물도 고인다”며 뿌듯해했다.

한편 최진혁은 ‘구가의 서’에서 구월령 역을 맡아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진 출처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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