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 거식증 고백 "1년간 생리도 멈춰"…소속사 "현재 회복중"

입력 2013-09-04 22:11   수정 2013-09-04 22:12


[양자영 기자] 걸 그룹 레이디스 코드 이소정이 거식증을 앓았던 과거를 고백했다.

9월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이소정은 그룹 데뷔 전 통통한 자신의 모습이 싫어 혹독하게 다이어트를 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이소정은 “‘보이스 코리아’ 오디션 당시 49kg이었는데 TV에 나온 내 모습을 보고 크게 충격받았다. 이후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과 만났는데 다들 예쁘더라. 먹고 싶어 하는 내 자신의 모습이 증오스러울 정도로 싫어졌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음식을 안 먹고 운동하거나 하루종일 물만 마셨다. 거식증에 걸렸고, 체중이 38kg까지 빠졌다”고 전한 이소정은 “후유증으로 호르몬 수치가 하락했고, 1년 가까이 생리가 멈췄다. 마치 갱년기 여성과도 같은 몸 상태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소정 거식증’에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다수 매체를 통해 “현재 163cm에 41kg을 유지하며 꾸준히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소정이 속한 레이디스 코드는 두 번째 미니앨범 ‘예뻐 예뻐’로 컴백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출처: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Mnet '보이스 코리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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