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최근 박진영은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작년 이상형의 여자를 만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진영은 “작년에 운명적으로 첫눈에 반한 여자를 만났다던데”라는 MC들의 질문에 “서로 첫눈에 반한 적이 없었는데 작년에 처음으로 그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는 이상형이 정해져 있어서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하고 말고에 따라 왔다갔다 하지 않는다. 그 여자에게 ‘너뿐이야’라는 노래를 만들어 선물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앞서 박진영은 ‘섹션TV연예통신’에 출연, “나를 이상형으로 생각하고 내 행동 하나하나를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고 싶다”고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2010년에는 KBS 2TV ‘달콤한 밤’에서 여러 이상형 후보 중 청순미녀 이연희를 최종 이상형으로 꼽으며 “쌍꺼풀 없고 오밀조밀 생긴 여자가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박진영 이상형이 공개되는 ‘라디오스타’는 4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박진영 이상형'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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