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단돈 1700원으로 결혼식을 올린 부부가 화제다.
9월4일(현지시각) 영국 미러는 예술가 조지나 포르테우스(36..여)와 싱어송라이터 시드 이네스(39.남)가 단돈 1파운드(약 1700원)로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1700원 들인 결혼식은 하객들의 도움으로 가능했다. 하객들이 피로연에서 먹을 음식을 직접 가져왔고, 지역 교회 목사가 이들을 위해 무료로 주례를 섰기 때문이다.
케이크는 조지나의 이모가 직접 구워 준비했고, 행진음악도 시드니의 아버지가 직접 색소폰으로 연주했기에, 부부는 중고 드레스를 살 때 지불한 1700원 이외에는 그 어떤 지출도 하지 않았다.
부부는 1700원 들인 결혼식을 마치고 독일 베를린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사진출처: 유튜브 '1700원 들인 결혼식' 관련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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