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금융 부문] 농협금융지주, 귀농자 펀드·우수中企 전용상품 운용

입력 2013-09-05 06:59  

농협금융지주(회장 임종룡)는 전국적인 농·축협 조합 네트워크와 더불어 은행과 증권, 카드 사업 등 각종 금융 부문을 함께 보유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원천을 가졌다는 장점이 있다. 농협금융지주 산하 회사들의 주요 대표 상품과 서비스도 이 같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목표로 만들어졌다.

NH농협은행 애플리케이션(앱)인 ‘NH바로바로’는 스마트폰으로 국내산 농축산물을 주문하고 계좌이체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은행 업무도 볼 수 있다. 현재 사용자가 1만5000여명이며, 우수 고객에겐 농협에서 판매하는 농산물 할인 혜택을 준다.

NH-CA자산운용이 설계하고, 지난 1월부터 NH농협은행과 NH농협증권에서 판매 중인 ‘플랜팜 펀드’도 농협금융지주를 대표하는 상품 중 하나다. 이 펀드는 은퇴 후 귀농을 원하는 고객의 자산관리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농협금융지주 출범 이후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활용해 만든 첫 펀드 제휴상품이다. 특히 운용 및 판매보수 중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 귀농 지원 관련 기관과 단체에 기부한다. 또 가입자에겐 귀농 안내 관련 ‘플랜팜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랜팜 서비스는 NH농협증권이 전국의 농협 네트워크를 이용해 농가 숙식, 마을체험 및 축제 참여 등의 농촌체험 서비스와 전문 강좌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농협금융지주는 창조금융의 일환으로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농협은행과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는 ‘테크노파크 창조금융’의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테크노파크에 입주해 있는 우수기업에 효율적인 금융 지원을 하기 위해서다. NH농협은행은 테크노파크 기업대출 전용상품을 출시했다. 또 전국 16개 테크노파크가 추천한 우수 중소기업에 최고 연 1.6%의 우대금리 제공과 외환거래 수수료 우대, 기업경영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협금융지주는 전산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정보기술(IT) 인프라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통합IT센터 건립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부지를 확보, 2016~2017년 사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협금융지주는 서민금융 전용 상품 판매도 확대하고 있다. 소득·저신용자 대출, 고금리 전환대출 판매와 더불어 개인채무조정제도(프리워크아웃)를 활성화하고 있다. 또 소상공인 대상 사업 지원을 위해 LG유플러스와 제휴해 POS(카드결제 단말기)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자금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소호(SOHO) 비타민브랜치’ 서비스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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