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스마트 시계 ‘갤럭시 기어’가 잘 팔릴지 시장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2013에 앞서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를 열어 '갤럭시 노트3'와 함께 갤럭시 기어를 공개했다.
SA 수석 애널리스트 닐 모스턴(Neil Mawston)은 5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갤럭시 기어가 잘 팔릴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애플이 결국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경영 월간지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는 갤럭시 기어에 대해 “적당히 잘 팔릴 것이다. 하지만 혁신은”이라고 평가했다.
국내 누리꾼들은 “초기 모델인 걸 감안하면 기어2, 기어3 쯤 충분히 살만한 가치가 있을 것” “미래의 아이콘이란 이런 거지” “한번 사 보고 싶은데?”라는 긍정적 의견과 “디자인, 가격 모두 맘에 안 들어 절대 사지 않겠다” “갤럭시 기어는 완전 아닌데” “너무 조급하게 공개했네, 상품가치는 모르겠다” 등의 부정적 의견이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기어를 299달러(한화 약 32만 원)에 책정, 오는 25일부터 140개 이상 국가에서 시판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채상우 인턴기자 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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