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관광·문화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인 부산관광공사와 영화의전당이 협약을 계기로 정보공유, 업무협조와 함께, 공동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양 기관의 이미지 향상은 물론, 사업추진 과정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문화·관광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부산관광공사의 인적 네트워크, 공사 산하 사업소(아르피나, 시티투어버스 등)가 보유하고 있는 시설(객실, 식음시설, 스포츠시설 등)과 영화의전당이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영화, 공연, 전시 등), 시설(야외극장, 광장, 전시장 등)을 상호 연계하여 향후 공동 사업과 프로모션,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영화의전당&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와 함께하는 멤버쉽 페스티벌’(가칭),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와 영화의전당 두레라움광장 페스티벌’ 등의 공동 회원유치, 공동 사업이 우선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와 영화의전당은 “공동 사업·마케팅·프로모션을 진행할 경우 사업효과가 극대화되고 사업비도 절감되며, 두 기관의 할인제휴를 통한 직원 및 회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출범 초기인 두 기관의 운영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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