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건설은 이 같은 내용의 올 상반기 실적을 5일 발표했다. 50대 건설사 기준 매출액 증가율은 5위, 1인당 생산성은 최고를 기록한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원가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고 전체적인 수주 가뭄 속에서도 공공부문 수주 11위를 기록하는 등 혁신에 앞섰던 것이 요인”이라고 말했다.
강현정 울트라건설 사장이 매월 원가절감 우수 콘테스트를 직접 열고 이를 전 현장에 적용하는데다, 수시로 현장을 찾아 문제를 해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올해 수주 1조1000억원, 매출액 7800억원, 영업이익 36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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