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9월04일(10:4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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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이크론 계열사인 반도체 실리콘 부품소재 전문기업 하나머티리얼즈가 11월 코스닥에 상장한다.
4일 회사 측에 따르면 하나머티리얼즈는 이달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기로 확정했다. 수요예측과 일반투자자 청약을 거쳐 11월초께 코스닥 시장에 상장돼 매매거래가 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머티리얼즈는 반도체의 핵심 제조장치인 드라이 에처용 실리콘 캐소드와 링 등 실리콘 소재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 401억원, 영업이익 88억원을 냈다. 2011년 매출 372억원, 영업이익 57억원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패키징 전문기업 하나마이크론이 지분 5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하나머티리얼즈는 지난 7월11일 코스닥 예비 심사를 통과한 뒤 상장시기를 조율해 왔다. 우리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 상장주관을 맡았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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