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그룹 엑소(EXO)의 타오가 MBC '아이돌 스타 육상·양궁·풋살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촬영 현장에서 부상을 당했다.
9월3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160여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참여하는 ‘아육대’가 열렸다. 이날 ‘아육대’에서 육상, 양궁, 풋살 등의 종목으로 경합을 벌인 아이돌 스타들은 숨겨둔 운동신경을 드러내며 현장을 찾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경기 중 일부 스타들이 경기 도중 다쳐 우려를 자아냈다. 특히 엑소의 타오는 허리 부상을 당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이에 소속사 SM 측은 한 매체와 통화에서 "허리가 봉에 부딪혀서 근육이 놀랐을 뿐 큰 부상이 아니다. 활동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타오의 허리 부상을 비롯해 '아육대' 촬영장에서는 인피니트의 성열과 우현은 각각 목 부상과 턱 부상, 그룹 빅스의 레오는 발목 부상, 에이핑크의 오하영이 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육대' 엑소 타오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육대 엑소 타오 부상 씁쓸하네" "아육대 재미는 있지만 아이돌 가수들 자꾸 부상 당해서 안타깝다" "아육대 엑소 타오 부상 이라니 충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아육대’에는 미쓰에이, 슈퍼주니어M, 2AM, 엠블랙, 비스트, 인피니트, 시크릿, 제국의 아이들, 레인보우, 유키스, B1A4, 틴탑, 엑소, 걸스데이, 에이핑크, 비투비, 빅스, 헬로비너스, 크레용팝, 노지훈, 손진영, 김경진 등이 참가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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