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자 연구원은 "올 상반기 충격을 줬던 주요 대형사는 2분기를 기점으로 이익흐름이 바닥을 지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2분기에 악성잔고를 최대로 인식해 요주의 프로젝트로 분류하는 모니터링 잔고 비중은 지난해말 24%에서 현재 17%까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연말에는 11%까지 떨어질 전망이어서 급격한 이익 하강기는 지났다는 판단이다. 최선호주로는 대림산업과 삼성물산을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업황이 바닥을 다지고 있지만 과거같은 호황이 아니라면 주가가 싸고, 최근 주택정책의 효과를 적절히 누릴 수 있는 업체를 선호한다"며 "대림산업은 시공 외 운영과 개발 등 다양한 서비스의 강점이 있으며, 삼성물산은 영국과 미국 등 선진시장 진출 준비가 가장 잘 된 업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한경 슈퍼개미 "소문이 많이 나지 않았으면...최대한 오랫동안 혼자 쓰고 싶거든요"
女연예인 60명 성관계 동영상 공개돼…경악
밤마다 아내 실망시켜 약 먹었다가…'충격'
'클라라 노출' 질투? 女방송인, 대놓고…
송인화, 대마초 때문에 KBS '영구 퇴출'되나
비, 제대하자마자 '60억 아파트'를…깜짝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