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5일 중국 웨이팡에서 열린 한-중 FTA 제7차 협상에서 양국이 1단계 협상 모댈리티(Modality·협상기본지침) 문안에 합의함으로써 작년 5월 개시된 한-중 FTA 1단계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중 FTA는 농수산물 및 일부 제조업 분야에 대한 국내적 우려를 감안해 1단계에서 민감품목 보호 범위를 정한 뒤 2단계에서 전면적인 품목 협상을 진행하는 방식이 채택됐다.
이번 협상에서 양국은 상품분야, 서비스투자분야, 규범분야, 경제협력분야의 모댈리티에 합의했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상품분야에서는 양국이 품목군별 분류(일반-민감-초민감) 방식과 품목수 기준 90%, 수입액 기준 85%의 자유화(관세철폐) 수준에 합의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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