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앤가이 코리아, 셀프 헤어 스타일 뷰티클래스 성료

입력 2013-09-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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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팀] 토니앤가이 코리아가 9월5일 토니앤가이 청담본점에서 헤어 스타일링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헤어 스타일링 클래스는 ‘힐링’이라는 주제로 최소한의 헤어기기 사용으로 멋스러운 헤어를 연출하는 방법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서울 컬렉션 및 아이돌 헤어를 담당한 실력파로 유명한 유정범 헤어 디자이너가 진행해 눈길을 끈다.

헤어 스타일링 클래스 시작에 앞서 토니앤가이 코리아의 김대식대표는 “헤어 살롱은 단순히 헤어 스타일만 바꾸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외적인 아름다움과 함께 내면에 담긴 아름다움도 함께 표현 되어야 고객들의 아름다움이 배가 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토니앤가이가 제안하는 올 가을 헤어 스타일은 여성스러움이 눈에 띄는 땋은 머리이다. 사랑스러운 ‘체인블레이드’ 헤어는 빠르고 쉽게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인다. 특히 시연을 보고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닌 직접 그 자리에서 헤어 디자이너 선생님들과 함께 참석자들이 연출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돼 독특하면서 유익했다는 평이다.

기존 지네머리, 디스코 땋기를 변형한 스타일링으로 먼저 모발을 두가닥으로 나눠 잡으면 된다. 그 다음 끈을 묶듯이 고리 안쪽으로 모발을 넣어 묶어 내려오면 되는데 이때 옆 머리를 살짝 끌어 잡아 같이 묶어주면 좀 더 풍성하고 볼륨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손 쉬운 스타일링 방법 외에도 토니앤가이 측에서는 헤어 기구의 열이나 잦은 사용 혹은 자외선에 의한 손상된 모발과 두피에 효과적인 헤어 제품을 소개했다. 자외선 차단기능에 미스트처럼 수시로 뿌려도 끈적이지 않는 레이블엠의 프로테인 스프레이와 컬 크림, 반짝이는 연출이 가능한 샤인 스프레이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유익했다.

이번에 시연한 ‘체인블레이드’ 스타일 역시 먼저 샴푸 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프로테인 스프레이를 뿌리고 컬 크림을 살짝 발라 모발의 볼륨감을 살려준다. 그 다음 헤어 기구를 이용해 웨이브를 넣은 후 묶어 풍성하게 연출하면 더욱 멋스럽다.

한편 토니앤가이는 50년 역사의 영국 헤어 드레싱 기업으로 전세계 42개국에 500여개 살롱과 토니앤가이 살롱과 23곳의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런던 패션위크의 공식 후원사로서 유명 디자이너의 백스테이지 헤어를 담당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다수의 연예인을 비롯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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