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는 내년 3월 이후에
온라인 기반의 개방형 펀드 판매회사인 펀드슈퍼마켓이 ‘펀드온라인코리아’로 사명을 정하고 24일 출범한다. 펀드 판매 등 영업은 내년 3월 이후 시작할 계획이다.
펀드슈퍼마켓 설립준비위원회는 6일 회의를 열고 펀드온라인코리아로 사명을 확정했다. 펀드슈퍼마켓 관계자는 “당초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명 후보들이 적절하지 않아 설립준비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사명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24일 창립총회를 열고 주식회사로 정식 출범한다. 자본금은 218억2800만원으로 47개사가 참여했다. 그 가운데 14개 운용사가 각각 10억원을 출자해 집단 대주주 형식을 취했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창립 이후 금융위원회 등에 영업 인가 신청을 내고 25명의 직원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인가 절차가 완료되는 내년 3월 이후 실제 펀드 판매에 들어간다.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사장은 “현재 은행과 증권사들의 온라인 펀드 판매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판매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쉽고 효율적으로 펀드를 고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펀드온라인코리아는 판매수수료를 기존 온라인 기반 펀드의 절반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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