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환경개선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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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비즈니스 서밋’은 세계 20개(G20) 주요국 정상회담이 열리는 시기에 맞춰 20개국 재계 대표들이 참석하는 행사로 통상 ‘B20’로 불린다. 기업 입장에서 글로벌 투자와 고용, 무역 환경 등을 점검하고 각국 정상들에게 기업 경영환경 개선 등을 건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회의에는 허 회장을 비롯해 알렉산더 쇼킨 러시아경제인연합회(RSPP) 회장, 헤럴드 맥그로힐 미국국제경영협의회(USCIB) 회장, 베르나스 스피츠 프랑스 FFSA 회장, 유핑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부회장, 사사키 노리오 일본 게이단렌 부회장 등 20개 주요국 재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허 회장 등 각국 재계 대표들은 회의에서 ‘새로운 경제성장의 패러다임’을 주제로 투자, 고용, 반부패, 무역, 혁신·개발, 금융 등 7개 부문의 경제 정책을 G20에 제안한다. 특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각국 정부가 강조하는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선 기업 환경을 개선해줄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산업 인프라 투자가 부족하다는 점도 지적하고, 각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촉구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기업활동을 활성화할 투자환경 개선, 신성장동력 분야 지원 등에 대한 논의가 주로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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