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다리에 하얀 각질, 바디로션만이 정답!

입력 2013-09-06 19:43  


[뷰티팀] 최근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기 시작했다. 쌀쌀해지는 날씨와 더불어 팔, 다리는 물론 신체 각 부위가 건조해지면서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기도 한다.

특히 다리의 하얀 각질은 한번 생기면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평소에 미리 관리해두지 않으면 외출준비를 할 때마다 레깅스나 긴 바지만 줄 곧 입고 나가게 될 수도 있다.

다급한 마음에 각질을 없애려고 목욕탕에서 때를 심하게 밀어 버리는 사람도 의외로 많다. 이 방법은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주어 예민하게 하고 더욱 건조하게 만들게 된다. 각질제거도 필요하지만 근본적으로 피부에 수분 공급을 위해 바디로션을 챙겨 바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바디로션의 고를 때!

적지 않은 여성들이 바디로션을 고를 때 향을 중요시 한다. 왜냐하면 바디로션의 향은 그대로 자신의 체취로 남기 때문이다. 취향에 맞는 향을 함유한 바디로션을 사용하면 하루 종일 은은하게 풍기는 향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지기도 한다.

소비자의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아로마 향을 포함한 바디로션이 등장하는 추세다. 하지만 향기의 원인이 합성 아로마 오일을 사용한 제품인지 천연 에센셜 오일을 사용한 제품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몸에 직접적으로 바르는 제품인 만큼 원료를 따져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내용물에 대한 성분도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 몸에 사용하는 바디로션임에도 불구하고 파라핀이나 동물성 오일로 만드는 제품들인 경우가 많다. 천연 제품으로 만들어 졌는지 주원료가 무엇인지 꼭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바디로션 추천제품


EO의 ‘에브리원 로션’

천연 에센셜 오일과 허브추출물로 만들어진 바디로션이다. 보습과 영양을 주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도록 도움을 준다. 순수한 천연재료로만 제작해 엄마와 아이까지 온가족이 사용가능하다. 또한 얼굴, 손, 바디 등 다양하게 사용가능해 실용적이기도 하다.

‘코코넛&레몬’, ‘감귤&박하’, ‘라벤다&알로에’로 총 3종의 천연 아로마 향으로 구성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향을 고를 수 있는 점이 인기를 끄는 요인이다.

세타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만성 건조성 피부를 위한 전용 보습제로 출시 된 상품이다. 오일을 함유하지 않아 미끈거리지 않으며 피부가 장시간 수분을 유지하도록 만들어 준다. 무향의 보습제이며 자극을 일으키는 아놀린 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존슨 앤 존슨 ‘아비노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징 로션’

오트밀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게 만든다. 중 건성용으로 피부 각질을 완화시켜 주고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끈적거리거나 번들거림 없이 빠르게 흡수되며 인공향이 없어 민감한 피부에도 순하게 사용가능하다. (사진출처: EO 홈페이지, 세타필 홈페이지, 존슨앤존슨 홈페이지)(이미지 컷: 포토그래퍼: ESKEY, 모델: Rachel , 헤어&메이크업: 라뷰티코아 도산점 재수 디자이너& 안주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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