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이순재 "이수만이 돈 잘 주나"…써니에 화통 돌직구 '깜짝'
배우 이순재가 소녀시대 써니와 첫만남에서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9월6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드라마 일정으로 늦게 합류한 이순재와 써니, 이서진이 H4 멤버들과 만나 본격적으로 대만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특별한 도움 없이 혼자 숙소를 찾아나선 이순재는 잠시 길을 헤매다 H4 멤버, 이서진, 써니 일행과 만났다.
국립고궁박물원을 가기로 하고 길을 나선 이순재는 지하철 옆자리에 앉은 써니에게 “어디 소속인가”라고 물었고, 써니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신구는 “이수만이 삼촌이다”라고 거들었고, 이순재는 “이수만이 돈 잘 주나? 삼촌은 삼촌이고 계산은 계산이지”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져 써니를 당황케 했다.
또한 써니가 아침에 떠난다는 말을 접한 백일섭은 “하루 보고 헤어지기엔 너무 아쉽다. 정이 많이 들었다. 소속사에게 말해서 하루만 더 있어 달라”며 “이수만에게 전화해라. 그쪽은 내가 말하면 된다”고 당당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순재 “이수만이 돈 잘 주나” 돌직구에 네티즌들은 “원탑 소속사 사장을 겁내지 않는 할배들의 포스” “저 와중에 애교있게 받아치는 써니 모습이 참 귀엽더라” “이수만이 돈 잘 주나라니...아무나 할 수 없는 말인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꽃보다 할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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