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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영 기자] '지드래곤 김제 3일장 패션'
그룹 빅뱅 리더이자 패셔니스타 지드래곤이 유희열에게 패션 지적 굴욕을 당했다.
9월6일 오후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최근 솔로 2집 앨범을 발표한 지드래곤이 출연,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지드래곤의 패션을 유심히 지켜보던 유희열은 “지드래곤이라면 의상부터 먼저 체크해봐야 한다. 오늘 무대는 정말 좋았지만 의상이 콘셉트와 많이 다르다”며 운을 뗐다.
이어 “이 셔츠는 내가 김제 3일장에서 파는 걸 본 것 같다. 바지도 야유회에서 부장님들이 체육대회에 입고 나오시는 거다. 땀복에 김제 3일장 셔츠라니 굉장하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제 3일장 패션이라는 지적을 당한 지드래곤은 “조금 있어면 들려드릴 신곡에 맞춘 의상이다. 제목이 ‘늴리리야’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유희열은 기죽지 않고 “3일장처럼 신명나게 놀아보겠다는 뜻인 것 같다”고 재치있게 응수했다.
지드래곤 김제 3일장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러고 보니 그런 것 같기도..?” “지드래곤 패션 지적은 정형돈 말고는 못하는 줄 알았는데” “지드래곤 김제 3일장 패션, 볼수록 웃기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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