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고준희 하차 소감 "진운아, 잘해줘서 고마웠어"

입력 2013-09-07 16:03  


[양자영 기자] 배우 고준희가 ‘우리 결혼했어요’ 하차 소감을 밝혔다.

9월7일 고준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이 벌써 마지막이라니. 같이 결혼화보 찍은 게 엊그제같은데. 저희 커플을 사랑해주셨던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이 부족했던 저를 응원해주셨던 만큼 좋은 작품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MBC ‘우리 결혼했어요4’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남편 진운이! 노력해주고 잘 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앞으로도 응원할게”라며 가상남편으로 호흡을 맞췄던 2AM 정진운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고준희 하차 소감에 네티즌들은 “벌써 끝이라니..요새 오래 하는 커플 찾아보기 힘드네요” “나도 정들었는데 본인들은 오죽할까” “고준희 하차 소감, 괜히 찡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준희 정진운 커플은 지난 2월 ‘우리 결혼했어요’에 합류해 6개월간 달달한 신혼을 즐겼다. MBC는 고준희 정진운, 조정치 정인 커플 하차에 이어 정준영 정유미, 윤한 이소연 커플을 새롭게 투입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고준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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