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집착남 됐다
가수 지드래곤이 집착남으로 변신했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도가요제'를 위해 무도나이트에 모인 멤버들과 보아 유희열 김C 지드래곤 장기하와 얼굴들 프라이머리 장미여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드래곤은 파트너 선정을 위해 무대로 나섰고 무도 멤버들은 지드래곤에게 열렬한 구애를 했다.
그러나 지드래곤은 엉겨붙는 멤버들을 모두 거절하고 정형돈의 손을 잡아 두 사람은 파트너가 됐다.
깜짝 놀란 정형돈은 "너 인기 맛 좀 보고 싶구나"라며 "내 입장도 있다. 내 성에는 안 찬다"라고 불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지드래곤은 정형돈 선택 이유에 대해 "다른 분들은 계속 어필하시는데 형돈이 형만 나에게 구애를 안해서 더 끌렸다"고 말했다.
이어 파트너가 결정된 정형돈이 보아의 무대에 올라가 자신을 어필하자 지드래곤은 정형돈을 껴안고 칩착하며 데려오려고 애썼다. 자신을 데리러 온 지드래곤에게 정형돈은 "왜 이렇게 집착하냐. 왜 이렇게 구질구질해"라고 소리를 질러 폭소케했다.
지드래곤 집착남 변신에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집착남 컨셉 진짜 재밌어", "지드래곤 집착남 잘 어울림", "지드래곤 집착남, 실제는 어떨까", "지드래곤 집착남, 정형돈도 좋아하는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은행이자보다 3배 수익으로 알려진 호텔식 별장]
▶한경 슈퍼개미 "소문이 많이 나지 않았으면...최대한 오랫동안 혼자 쓰고 싶거든요"
<li>女연예인 60명 성관계 동영상 공개돼…경악</li>
<li>김태희가 100억 주고 산 고급 빌라 가보니…</li>
<li>"성교육 해주겠다"며 9년 동안 친딸을…충격</li>
<li>군인, 차 안 男女 성행위 몰래 찍었다가 그만 </li>
<li>'클라라 노출' 질투? 女방송인, 대놓고…</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