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임창용(37 시카고 컵스)이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성공리에 치렀다.
임창용은 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3-4로 뒤진 7회초 1사후 마운드에 등판 2/3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첫타자 숀할턴에게 볼넷을 허용한 임정용은 두번째 타자 아오키에게 최익수 방면 안타를 허용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3번째 타자 진 세구라에게 직구로 유격수 방면 병살타를 유도하면서 무실점으로 7회를 마쳤다. 임창용은 8회 알레르트 카브레라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데뷔전을 마쳤다.
한편 2008년 야쿠르트를 통해 일본에 진출한 임창용은 지난해 12월 컵스와 2년간 최대 500만달러(54억원)에 스플릿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사진출처: MBC 스포츠플러스 중계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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