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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배우 고준희가 2AM 진운과의 이별에 눈물을 흘렸다.
9월7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는 고준희와 정진운 커플이 가상 부부 생활을 종료했다. 이날 고준희와 진운은 가상 결혼을 마치면서 이별 선물을 나눠가졌다.
이날 고준희는 남편 정진운에게 양말을 선물했다. 정진운은 고준희에게 태블릿 PC를 주며 "혼자 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진운은 영상을 통해 "자기 안녕? 우리가 어느덧 마지막이 됐다. 너무 고맙다. 나한테 잘 맞춰줘서 너무 고맙다. 잘 들어줘"라며 부부송 '다시 온다면'을 열창했다.
이 부부송에는 두 사람의 7개월간 결혼 생활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고준희는 이별에 담담한 모습을 보였지만, 진운의 진심이 담긴 노래에 계속해서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준희 눈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준희 눈물 안타깝다" "이제 비주얼 커플은 못 보는 거네. 아쉽다" "고준희 눈물 보면서 나도 울뻔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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