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의 피터 킹(뉴욕) 하원의원이 최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2016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뜻을 공개적으로 천명했다고 미국 의회 전문지 '더 힐'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8일 보도했다.
킹 의원은 이번 인터뷰에서 자신이 현재 뉴햄프셔주에 체류하고 있음을 알린 뒤 "대통령에 출마하기 위해"라고 말했다. 뉴햄프셔주는 미국 대선의 첫 관문인 당내 경선이 일찍 치러지는 주에 해당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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