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섭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들이 주 초반 국내 증시의 강세를 만들어 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반면 주후반으로 갈수록 각종 변수들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지수 상승에 따른 경계감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과 중국의 경기지표는 증시에 긍정적인 요소로 판단했다.
그는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부진한 고용보고서는 양적완화 축소가 9월부터 시작되지 않을 수 있다는 기대를 낳으며 주 초반 코스피 강세를 도울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의 수출입 데이터가 7월과 8월 연속으로 증가하며 개선된 점도 투자심리 개선을 도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주 후반으로 갈수록 수급상황이 불안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외국인 매수 강도가 점차 약화될 수 있기 때문.
박 애널리스트는 "이전보다 국내 증시의 가격 매력이 다소 감소했고, 환율 환경도 불리해진 점은 외국인 순매수에 부정적 요소"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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