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5.7% 증가한 10조68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PC D램 가격 강세와 보급형 스마트폰 판매 확대, 신규 게임 콘솔 출시에 따라 메모리 부문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보급형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10% 이상 늘어난 8500만대로 추정된다"며 "IM(IT·모바일) 영업이익은 6조36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비자가전(CE) 부문 영업이익은 TV가격 경쟁 심화에 따른 판가 하락으로 46.4% 감소한 2310억원을,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23% 뛴 2조17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에도 10조원대의 영업이익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9월 론칭한 '갤럭시 노트3'의 본격적인 판매 확대가 예상된다"며 "4분기 1000만대 판매를 달성해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7.0% 증가한 9100만대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하이닉스 공장 화재로 D램 가격이 오르고 '아이폰5' 효과에 따른 비메모리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라며 "4분기 영업이익은 10조1340억원으로 0.7%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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