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 3분 현재 참좋은레져는 전 거래일보다 380원(4.43%) 뛴 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이날 "올 여름휴가철 해외 출국자수는 전년 대비 7% 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고, 9월 추석연휴도 예년보다 길어 해외 여행객 규모는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추석연휴 특수 등에 따라 올 3분기 참좋은레져의 실적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화증권은 참좋은레져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4%, 125% 증가한 222억원, 45억원으로 추정했다.
참좋은레져는 여행사업 브랜드 '참좋은여행'을 통해 국내 대표 직판 여행사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분기부터 공격적인 지상파 광고를 실시하며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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