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8일(현지 시간)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 정권이 화학무기 공격의 배후란 구체적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데니스 맥도너 백악관 비서실장은 이날 CNN, CBS, 폭스뉴스 등 미국 주요 방송에 모두 출연해 "시리아 정부에 화학무기 사용의 책임이 있다는 것은 상식의 문제"라고 말했다.
맥도너 실장은 "이번 사안은 법정에서 재판하는 게 아니다" 며 "정보라는 게 그런 식으로 운영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맥도너 실장이 시리아 정부가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시인, 군사행동의 정당성을 놓고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맥도너 실장은 "알아사드 시리아 정권이 국민을 상대로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라며 시리아 공습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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