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리아 알아사드 정권, 화학무기 공격 구체적 증거 없다"

입력 2013-09-09 09:10  


미국 백악관은 8일(현지 시간)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 정권이 화학무기 공격의 배후란 구체적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데니스 맥도너 백악관 비서실장은 이날 CNN, CBS, 폭스뉴스 등 미국 주요 방송에 모두 출연해 "시리아 정부에 화학무기 사용의 책임이 있다는 것은 상식의 문제"라고 말했다.

맥도너 실장은 "이번 사안은 법정에서 재판하는 게 아니다" 며 "정보라는 게 그런 식으로 운영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맥도너 실장이 시리아 정부가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시인, 군사행동의 정당성을 놓고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맥도너 실장은 "알아사드 시리아 정권이 국민을 상대로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라며 시리아 공습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관련기사


    <li>비, 김태희 100억 빌라 소식 듣고 갑자기…</li>
    <li>"안마사가 아내 엉덩이를…" 중년男 '깜짝'</li>
    <li>'돌발' 신동엽, 인터뷰 중 女리포터를 '덥썩'</li>
    <li>'스폰서'에게 수입차 선물받는 미녀 정체가</li>
    <li>이의정, 6년 전 파산 신청하더니…'발칵'</li>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관련뉴스

    top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