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포켓사이즈로 휴대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비타민 제품인 '미니서플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미니서플리는 다이어트, 피부보습, 면역력 등을 위해 개발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으로 CJ올리브영과 공동개발한 제품이다.
'미니서플리 다이어트라인 No.1'과 '미니서플리 스킨라인 No.1', '미니서플리 헬스라인 No.1~4', 등 총 6종으로 구성,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 받은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특히 난해한 건강기능식품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하늘하늘 슬림핏이 부러운 날', '컨디션에 노란 불 들어온 날', '푸석푸석 보습이 필요한 날' 등 상황별 제품의 용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어체 형식의 이색적인 슬로건을 제품에 표기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건강기능식품이 4주분 위주로 출시된 반면 미니서플리는 6일 분량으로 소포장 출시됐다. 또 3000원대의 가격으로 구매 장벽을 낮췄다. 미니서플리 6종은 CJ올리브영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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