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추석 맞이 특별 할인전 실시

입력 2013-09-09 09:56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추석 선물을 구매할 수 있는 추석 맞이 특별 할인전을 실시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이번 달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의류·잡화부터 리빙용품, 농산물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추가 할인된 가격 및 균일가에 구매할 수 있다.

알뜰 쇼핑 뿐만 아니라 귀경길 온가족이 추석연휴 나들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전통놀이 체험, 팝페라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농산물 직거래 장터까지 마련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가을 선물 제안전(Autumn Gift Suggestion)을 열고 여성·남성 의류와 아웃도어 용품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추가 할인을 실시한다. 앤디앤댑(Andy & Debb)에서는 2011년, 2012년 가을·겨울 코트류를 최대 70%, 2010년, 2011년 가을·겨울 여성 정장과 예복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 모그(Mogg)에서는 2012년 자켓을 17만 8800원, 2012년 오리털 패딩을 29만 8800원 균일가에 제공해 파격적인 할인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남성 브랜드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브룩스 브라더스(Brooks Brothers)에서는 캐주얼 셔츠와 스웨터 구매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빨질레리(Pal Zileri)에서는 2012년 봄·여름 상품에 20% 추가 할인을 적용할 뿐 아니라 벨트와 넥타이를 4만9000원에서 6만9000원 균일가에 판매 중이다. 세인트 듀퐁(S.T. Dupont)에서는 수입셔츠를 7~9만원 균일가에, 자켓을 35~50만원에 판매한다.

추석을 맞아 다양한 농산물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중앙 분수광장에서 열리는 여주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여주 쌀, 고구마, 복숭아 등 농특산물 12종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합리적인 명절 준비를 돕는다.

또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추석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더 퍼펙트 홀리데이 기프트 (The Perfect Holiday Gift)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품목별 특별 할인은 물론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선물을 제안해 좀더 스마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브룩스 브라더스(Brooks Brothers)는 논아이론 셔츠를 5만원 균일가에 제공하며 다양한 남성들을 위한 선물 아이템을 준비했다. 만다리나덕(Mandarina Duck)와 라 베트리나(La Vetrina)에서도 각각 더블 시티 뉴·탱그 지갑을 최고 60%까지 할인하고 2013년 셀린느 넥타이를 9만원 균일가에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성들을 위한 선물은 코치(Coach)와 쿠론(Couronne)에서 해결할 수 있다. 코치에서는 메디슨 컬렉션 백이 22만 500원에 판매되며 쿠론에서는 스테파니 키링을 2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eood)에서는 목걸이, 귀걸이 등 액세서리를 40% 할인하고 제이 에스티나(J. Estina)에서는 여성 핸드백과 지갑을 50% 할인해 판매한다.

추석 선물 제안전 외에도 파격적인 할인을 선보이는 브랜드들이 많다. 프리미엄 이벤트 스페이스에서는 슈콤마보니(Suecommabonnie)의 제품을 7만 9000원, 9만 9000원 균일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미샤(Michaa)의 제품도 최대 90%까지 할인한다. 특히 9월 6일에는 아쉬(Ash)와 콜맨(Coleman)이 새롭게 오픈, 각각 60%, 70%의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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