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서울 시내버스·지하철 새벽 2시까지 운행

입력 2013-09-09 11:19  

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교통, 물가 등 7개 분야에서 추석 7대 종합대책을 마련,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귀경 인파가 몰리는 오는 20일과 21일에는 주요 기차역, 버스터미널을 거치는 시내버스(역·터미널 통과시간 기준)와 지하철(종점 도착시간 기준)이 이튿날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심야 올빼미버스 9개 노선은 연휴 기간에도 0시부터 오전 5시까지 운행한다.

18∼20일에는 서울시립묘지를 찾는 성묘객을 위해 용미리, 망우리 등 시립묘지를 거치는 4개 노선 시내버스를 평상시보다 84회 늘려 운행하고, 용미리 묘지에서는 무료 셔틀버스 4대를 운행한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17일부터 22일까지 하루 평균 4898회에서 6131회로 1233회 증편 운행한다.

서울시는 또 긴 장마와 폭염으로 농수산물 가격이 오름에 따라 배추, 무, 사과, 배, 밤, 대추, 조기 등 7개 주요 품목을 최근 3년 평균 반입량보다 10% 늘려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10∼13일에는 자치구별로 직판장과 구청광장에서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당직의료기관 9천867곳과 당번약국 1만7322곳도 문을 연다.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120 다산콜센터(120),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로 연락하면 된다.

당번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or.kr)에서는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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