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미션을 경쟁환경 변화와 KT그룹의 성장방향을 토대로 고객의 잠재적 니즈까지 선제적으로 발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구매경험을 창출함으로써 고객과 구성원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고 그룹의 발전을 선도한다’로 정의했다.
또 전 임직원의 행동규범인 핵심가치로 ‘소통, 혁신, 열정’으로 재정립해 고객중심의 소통과 이해 관계자와의 열린 소통, 고객 구매경험 혁신 및 일하는 방식과 프로세스의 혁신, 근성과 열정으로 주어진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는 자발적이고 활력 넘치는 기업문화 창출을 다짐했다.
특히 새로운 비전 슬로건인 ‘2020 Value-up M&S 2.0’은 2020년까지 기업가치, 고객가치, 사원가치를 업그레이드해 양적으로 회사 규모를 2배 이상 성장시키고, 질적으로도 새로운 모습으로 한단계 버전업 한다는 강한 미래상을 표현하고 있다.
KT M&S는 2007년 KTF의 통신유통 자회사로 출범했다. 2012년말 기준 매출 1조원을 달성했으며, 370만의 유무선 가입자 확보, 500여개의 판매·CS 접점 구축 등 비약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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