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영화 ‘화이’ 스틸 컷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배우 김윤석, 여진구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감독 장준환 이하 화이) 제작진은 순수함과 슬픔, 분노를 오가는 깊은 감정 연기로 여심을 사로잡을 여진구의 극과 극 스틸을 공개했다.
‘화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여진구)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범죄 집단의 냉혹한 리더 석태(김윤석), 한 발의 총성 이후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린 이들의 끝을 향해 치닫는 갈등과 복수를 그린 영화다. 순수한 소년의 모습부터 분노에 휩싸인 모습까지 극과 극의 깊은 감정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여진구의 연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여느 고등학생처럼 평범함과 순수함을 간직한 화이 여진구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극중 학교를 다니지 않지만 평소 교복을 입고 다니는 여진구는 해맑게 웃는 모습을 여심을 사로잡는다. 그는 소년의 순수함을 간직한 화이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
하지만 5명의 범죄자 아버지들이 숨겨왔던 상상하지 못한 진실이 드러난 순간, 슬픔과 분노에 휩싸인 화이 여진구의 스틸은 기존의 순수했던 소년의 이미지를 뒤엎는 강렬함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또 눈물을 가득 머금은 채 강한 눈빛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여진구의 모습을 비롯 슬픔과 분노가 공존하는 깊이 있는 표정으로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눈 여진구의 모습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강렬한 카리스마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특히 폭발적인 연기 에너지를 보여주는 여진구의 스틸은 소년의 이미지를 벗고 거친 매력으로 돌아온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한편 ‘화이’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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